" 조이의 공간 " 이태원 쪽에서 식사를 하고 여기까지 걸어갔어요 녹사평역에서 가면 훨씬 가깝습니다. 저는 저녁에 걸었더니 가는길에 이렇게 멋진 남산뷰를 볼수 있었어요 😊 조용한 카페 였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었던 날이기도 했고 꽤 늦은 저녁시간이라 다 문을 닫았는데 이곳은 오픈을 했더라구요 또 비가 낮에 비가왔어서 위에 테라스는 가보지 못했는데 아마 테라스 뷰도 너무 멋진 곳 같았습니다. 저는 계단을 내려와 지하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사장님은 너무나 친절하셨지만 괜히 시끄럽게 떠드는게 방해가 될 것 같아 내려왔는데 지하로 내려와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좋았네요 곳곳에 인테리어도 예쁘고 소품들도 조그맣게 판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 레몬케이크 "를 오랜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