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아침에 간단하게 베이글을 구워서 먹곤 합니다.
생각보다 금방 먹어서 이번에는 대용량으로 사보았어요.
이마트베이글 이나 코스트코 베이글을 주로 사다먹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간편하게 이마트 쓱배송으로 1+1이라서 총 4개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파는 베이글과는 다른 베이글이네요?
보통 베이글 단면을 한번 잘라서 크림치즈를 발라먹자나요?
그런데 동그란 베이글을 자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원모양을 절반으로 잘라 반달모양으로 만들어 준 후에
그 단면을 세워서 안전하게 자른답니다.
이렇게 자르면 훨씬 빠르고 위험하지 않게 자를수 있어요.
또 4등분 해두면 1개 다 먹기 힘들 경우에도 조금씩 꺼내서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미리 잘라두어서 다시 칼을 꺼내서 썰 필요도 없구요.
이런식으로 대용량 베이글을 사다두면 한번에 싹 손질해서 얼려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다 썰은 베이글은 다시 봉지에 담아서 넣어주면 됩니다.
하나씩 소분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비닐봉지도 많이쓰게 되고 꺼낼때 쓰레기 생기는 것도 번거로워서
다시 원래 봉지에 담아서 보관한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베이글 끼리 달라붙거나 하지 않아요
살짝 힘을 주면 금방 떨어집니다.
또한 저의 경우에는 바로 먹을 베이글은 냉장고에 두고 먹기 때문에
소분 하여 보관하지 않는 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 한두개씩 꺼내서 구워먹는데
이날은 조금 많이 구워버렸네요
베이글과 크림치즈로 간단하게 아침 뚝딱입니다.
참고로 함께 먹은 크림치즈도 1+1 행사중이었는데 "Let's say cream cheese" 인데 가성비 갑 인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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