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맛탕 간단 레시피_간식으로 딱입니다.

안녕하세요.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 만들어 먹었습니다.

고구마와 올리고당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 맛탕 재료>

고구마, 식용유, 올리고당(시럽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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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구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먹다보니 제가 썰어 준비한 고구마의 크기는 꽤 크더라구요

잘잘하게 잘라서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크기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껍질째 잘라 주었어요.

 

 

찜기에 넣어서 익혀주세요.

어차피 나중에 후라이팬에 옮겨서 또 조리를 하기 때문에 살짝 설익은 정도도 괜찮습니다.

색깔이 노랗게 올라오면 이제 후라이팬으로 옮겨줍니다.

 

 

살짝 펼쳐서 놓아 고구마가 식을 수 있게 해줍니다.

다 옮겨준 고구마의 겉면을 기름으로 한 번 볶아줄 예정입니다. 그래야 겉면이 바삭바삭해서 더 맛있어요.

 

 

적당량의 식용유를 둘러 고구마를 구워주도록 할게요.

너무 타지 않게 불조절을 해가며 구워줍니다. 어차피 속은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겉면이 바삭해 지도록 굽는 단계에요.

이렇게 겉면이 노릇노릇해집니다.

 

 

겉면이 노릇노릇 다 구워지면 올리고당을 충분히 넣어 고구마 겉을 코팅해 줍니다.

저는 이전에 핫케이크 시럽에 사용하려고 설탕을 녹여둔게 있어서 이용해줬어요.

그냥 설탕만 녹여서 냉장고에 보관해 둔거라 먼저 사용했답니다.

 

 

올리고당 (혹은 시럽)이 고구마 겉면에 묻어 어느정도 졸여지면 불을 꺼주시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은 모습입니다. 시럽의 광이 고구마 면에 묻어 광이나네요.

 

제가 만든 고구마맛탕의 크기는 커서 입으로 베어 먹어야 했어요 ㅎㅎ

고구마를 좀 더 작게 잘라서 할껄이라는 후회는 있었지만 맛은 달달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고구마로 간단하게 건강한 간식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양간식일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