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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스터 트롯' 진의 주인공은 임영웅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 트롯에서 왕관은 임영웅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인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이번 미스터 트롯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미스터 트롯'은 진선미 발표를 시청자 실시간 투표 집계가 어려워 발 늦게 한 바 있죠.

제작진은 문자투표 수가 773만1천781 콜이나몰려 서버 과부하로 발생한 일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미스터 트롯 '진'을 차지한 임영웅

문자투표에서 전체 투표수의 25%가량에 해당하는 137 4천 748표를 얻어 실시간 국민 투표 점수에서 만점을 받고 중간점수 결과2위를 뒤집었습니다.

 

결승전 열린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고 해요.

먼저 가신 미안함에 선물을 주신  같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또한 최고의 무대로 어느 60 노부부 이야기 꼽았습니다. 에이스 전에 부른 노래인데 팀원 3명과 부르는만큼 어깨가 무거웠다고 했습니다.

 

5년 전데뷔를 준비하며 2020 엄마 생일날 현금 1 주기라고 써놨다고 하는데  꿈을 이루었네요.

 

임영웅 씨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겠습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전문

 

정말  인생에 이런 순간이 올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순간은 남의 일이라고 밖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주변분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나아가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자리.  순간도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를 배신하지 않게 열심히, 더욱 고개숙여 겸손히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기도, 때론 상처받기도 했던 지난 6개월간의 추억,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생각하며 즐겁게 이겨내어  행복한 날들 만들어 가겠습니다.

 

코로나 19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여러분들께 미스터트롯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 그리고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P.S.  발표순간 핑돌며 멍해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 감사 인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친형같은친형 같은,때론 아버지 같은 따뜻함을 가진, 끝까지 함께할 최고의 인생 파트너 정훈이  감사합니다. 함께 고생한 모든 출연자, 스태프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9시 뉴스 출연

 

TV조선 '미스터 트롯' 진선미에 등극한 트로트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나란히 9시 뉴스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경연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진선미가 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하니 당장 달려가 봐야겠습니다.

 

저는 다시 영상 보러 가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임영웅, 영탁, 이찬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