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을 하러 경의선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책을 나갔다 오니 한결 기분이 좋더라고요 경의선 숲길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딱 좋았습니다. 걷다가 커피 한잔 하려고 '두화당'을 가보려고 했는데 일찍 마감을 하셨더라고요 ㅠ 콩으로 만든 두유 디저트들이 시그니처라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두유 아이스크림은 정말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건강한 느낌의 디저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해 보려고요 :) 매장 안의 분위기도 정말 잘 꾸며두셨더라고요 귀엽고 따뜻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라탄과 우드 등 다양한 소품들로 아늑한 분위기였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다른 세계로 간 기분이 라라 까요? 두화당을 못 간 마음을 달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