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분위기 갑_이베리코 흑돼지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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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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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방문했던 곳인데 이제 올리네요

 

너무 맛있게 식사하고 온 곳이라 공유해요!

 

 

이태원의 중심거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번 출구에서매우 가깝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고 방문해서 금방 찾아갔어요

 

위치는 지도를 첨부해 둘게요

 

 

 

<영업시간>

 

일-목 : 17:00-03:00

금, 토: 17:00-05:00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분위기

 

이자까야 느낌이 물씬입니다.

 

시끄럽고 복잡하하지 않아 더 좋았던 곳이에요.

공간은 작지만 프라이빗 했거든요😊

 

 

 

 

들어가자마자 주방이 보이는 구조에요

 

오픈형 주방은 더 신뢰를 주는 느낌이죠?

 

 

벽면에 메뉴들도 있는데 세계4대 진미라고도 불리는 이베리코 흑돼가 주력메뉴 같아요

 

황제 늑간살,삼겹살, 꽃목살꽃 목살,항정살, 야끼니꾸..

 

 

 

 

저는 안쪽에 자리 했는데 커튼을 이용해서 공간을 분리해 두었더라고요

 

좁긴 했지만 뭔가 아늑하고 프라이빗했습니다.

 

 

 

메뉴판 제일 앞면에는 한정판 메뉴로 명란치즈구이가 있네요?

 

가격은 6,000원 이었습니다.

 

 

저희는 여자 둘이 이베리코 3종 (39,000원)을 먹었습니다

 

구성은 갈비살 120g + 꽃목살 120g + 항정살 120g + 야채구이

 

 

주문을 하니 밑반찬과 소스를 주셨어요

 

소스는 명란 마요네즈와 핑크소금이었어요

 

이 조합은 고기와 딱이었습니다.

밑반찬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고기와 같이 먹었어요

심지어 나중에 더 추가까지 해서 먹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었어요.

 

 

 

 

 

 

 

곧바로 들어온 불판

 

 

이베리코 3종 이렇게 예쁘게 나왔습니다.

 

야채도 뭔가 가짜 같은 건 기분 탓이죠?

아기자기하게 나와서 그렇게 보였어요 ㅎㅎ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고기를 설명해주시고 차례대로 먹을 것을 권유해주셨습니다.

 

또한 너무 바싹 익혀 먹는 것 보다 육즙이 있을때 먹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구워먹었어요

 

 

 

 

 

진짜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입안 가득 채워지는 육즙은 환상이었어요

 

첫 한점을 먹고 너무 신이나서 정신 없이 먹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또 방문해주셨다고 명란치즈 구이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야채 구워서치즈 찍어먹는데 이 궁합 최고입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술 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은 분위기였어요

사실 이곳 사람들에게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서 대기도 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른 시간에 가서 운 좋게 바로 먹고 왔습니다

 

추천드려요~ 이태원 <화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