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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정숙 여사가 김일성 부인?” 日방송 공개사과

靑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 표명"

"구체적 방식은 협의 중"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을 소개하는 사진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사진을 활용한 일본의 한 방송사가 청와대에 사과하고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

김애경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일본 BS TV 도쿄 시사프로그램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5월 2일자 방송에서 김일성 주석 부인 사진에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해당 방송사 측에서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닛케이 플러스10 토요일은 지난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잠행을 전하는 과정에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어머니인 김정숙의 사진에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사용했다. 북한의 김정숙과 김 여사는 동명이인이며 한자까지 같다.

 

 

<번역>

 

5월 2일(토) 방송에서 사용한 정지화상의 일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가계도 정지화면

김일성 전 주석의 부인 김정숙 사진

한국 문재인 영부인 김정숙의 사진을 잘못 사용했습니다.

시청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정정하겠습니다.

 

 

 

논란이 된 김정숙 여사의 사진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Kim_Jung-sook

 

Kim Jung-sook - Wikipedia

Kim Jung-sook (Korean: 김정숙; born 15 November 1954) is a South Korean classical singer[2] who is currently the First Lady of the Republic of South Korea and spouse of Moon Jae-in, the 12th President of South Korea.[3] Kim's parents used to run Hanbok shop a

en.m.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