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당산역 맛집 '참새방앗간' 직장인 핫플레이스 술안주로 딱

"

참새 방앗간

 

"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매일 16:00 - 02:00

 


 

골목길 끝쪽에 위치한 참새방앗간

저는 6번 출구쪽에서 골목을 따라 쭉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기 전이라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테이블 별로 의자와 탁자가 준비되어 있나봅니다.

3-4인의 경우에는 메뉴를 기본 2개를 시켜야 합니다.

 

여러가지 공지들이 많이 붙어있네요

 

식사만 하실분은 미리 말씀해 달라고 하는 공지도 있어요~

아마 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식사만 하시는 분들을 위한게 있나봅니다.

 

 

퇴근 시간때가 되면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 하다던데 타이밍을 잘 맞춰 왔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총 4명이서 갔기 때문에

3-4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돼지두부탕 (23,000원) + 꼬막 (23,000원) 세트입니다.

 

 

다른 여러가지를 더 시켜볼까 했지만 시그니쳐이자 메인메뉴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다양한 술 안주들이 있습니다.

또한 옆벽면에 연예인들의 친필 싸인들도 많이 붙어있네요~

 

 

 

가게 내부는 굉장히 좁아보이는데 다닥다닥 붙어서 먹도록 테이블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저희도 식사 도중에 옆 테이블과 거의 딱 붙어서 먹었어요

 

 

 

손님의 많은 날에는 2시간 타임제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저희는 붐비기 전에 갔어서 그 전에 나왔습니다.

 

 

 

 

 

돼지두부탕이 먼저 나왔습니다.

대체적으로 음식은 매우 빨리나오는 편입니다.

 

어느정도 셋팅해 두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손님이 많다보니 회전률 때문인것 같습니다.

 

가스레인지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ㅎ

 

 

 

한번 끓여서 나오지만 한번더 푹 끓인 후에 먹었습니다.

 

오래 끓인 김치와 돼지고기와 두부의 맛은 찌개에 가까웠습니다.

 

육수도 추가로 리필해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망의 꼬막입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죠

사실 이 메뉴를 먹고 싶어서 달려왔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옆에 따로 양념장이 나와서 기호에 맞게 직접 소스를 찍어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양만 보면 4명이서 부족한거 아니야? 했는데

양이 꽤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고기와 두부가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숟가락으로 꼬막을 까먹는 재미가 있지요

 

나중에 남은 꼬막은 한 친구가 이렇게 예쁘게 다 까놓았습니다.

 

술마시면서 한주로 하나씩 집어먹었다지요~

 

 

 

왜 이곳이 사람이 붐비는지 알 것 같습니다.

소주가 생각나는 참새방앗간의 꼬막과 돼지두부탕입니다.

 

 

다녀온지 한참 되었는데 또 생각나는 이곳!

 

나중에 가실 예정이시라면 퇴근 시간보다 좀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리더라구요~

 

 

참새방앗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