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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짜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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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귀찮을 때 라면이 딱이죠.
저는 라면을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짜장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마침 집에 짜파구리를 해 먹으려고 사 논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트러플 짜짱라면 재료는 딱 한 가지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바로 '트러플 오일' 혹은 '트러플 페스토'인데요.
저는 로마여행때 사온 트러플 페스토를 언제 사용해 보나 했는데
오늘 개시했습니다😊
먼저 짜파게티를 끓여줍니다.
봉지에 적혀 있는 순서대로 똑같이 끓여주시면 됩니다.
1. 물 끓이기
2. 후레이크와 면 넣고 끓이기
3. 다 끓으면 물을 조금 남기고 버리기
4. 짜장가루와 오일을 넣고 섞어주기
5. 계란 노른자와 트러플 페스토 올려주기
짜파게티를 다 끓이셨으면 계란 노른자만 쏙 분리해서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트러플 페스오를 옆에 올려주면 됩니다.
오일이 있으신 분들은 위쪽에 쓱 뿌려주시면 됩니다.
계란 노른자와 오일로 더 윤기가 나더라고요
간단하지만 고급 짜파게티 먹는 느낌이랄까요?
트러플 향으로 훨씬 풍부한 맛이 납니다.
저는 와인에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괜히 새로 들인 와인잔을 사용하고 싶어서 와인을 꺼내 마셨어요 😊
* 그런데 남은 흰자는 다들 어떻게 드시나요?
항상 저렇게 위에 계란 노른자만 이용하시던데.....(정말 궁금)
트러플을 맛보니 괜히 또 로마가 생각나고 맛있는 스파게티도 해 먹어 보고 싶네요.
다음엔 스파게티 레시피를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트러플 페스토가 은근 활용도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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