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유이가 출연하면서 일상과 몸매 논란에 대해서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3년 차인 유이가 출연하면서 집을 공개했다.
유이는 "이사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어서 인테리어를 다 엄마한테 맡겨서 모든 게 엄마 취향"이라며
"인테리어에 관심도 없어서 이렇게 살다 보니까 3년이 지났다"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유이의 몸매 논란이었다.
유이는 최근에 운동하고 있는 폴 댄스 연습실로 향했다.
"애프터스쿨 때 폴 댄스를 한 적이 있다.
사실 그때 개인 활동이 많아서 아쉬운 게 많아서
드라마 종영하고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준급의 폴 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유이의 모습을 보던 손담비는
“유이 씨가 확실히 더 건강해졌다"라며 놀라워했다.
한층 건강해진 유이의 모습에 박나래는
"데뷔 때 꿀벅지로 사랑 많이 받았는데 어느 순간 드라마에 나오면서
너무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도 많이 했다.
근데 오늘 영상 보니까 너무 건강하고 잘 지내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이는 “애프터스쿨에 신입생으로 들어갔을 때는 ‘꿀벅지’라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배꼽티를 입으면서 뱃살 논란이 됐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았다. 그때가 21살, 22살 이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넘어왔을 때는 '갑자기 꿀벅지에서 왜 이렇게 살 빠졌냐'라며
거식증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그때 어떤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을 맡았고
극 중 역할을 맡기 위해 안 먹고 살을 빼고 그랬다.
격한 신을 많이 촬영하고 우는 신도 많이 촬영했는데
그때부터 한 끼를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8년을 보냈던 거 같다"
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아픈 역할들이 다 대박이 났었다.
그래서 '저런 외모를 더 좋아해 주나?'라는 나만의 착각이 있었던 거 같다"라며
"그러다가 날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행복을 놓쳤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나도 44kg까지 뺀 적이 있었다.
근데 나도 거식증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와서
그때부터 좀 바꾼 거 같다"라며 공감했다.
유이와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장우는
"힘들어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할 때도 어쩔 수 없이 먹는 신들이 있는데
먹고 바로 체하더라"라며 "근데 너무 많이 달라진 거 같다.
예전에 만났을 때는 아무것도 못 먹고 말도 많이 안 했다.
이런 상황을 다 알고 있었는데 혼자 잘 이겨내서 너무 다행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도 유이씨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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