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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중국에 마스크 지원하면 뭐하나. 中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은 불안감 호소

이게 무슨 일이죠.

 

요즘 중국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사각지대는 늘 있기 마련이죠..

 

 

중국 동방항공 논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중국 항공사를 다니는

한국인 승무원에 관련된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국정부가 지난 23일에 우한에 대한 봉쇄조치를 내리기 전까지

위험 지역인 우한비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우한 폐렴이 12월 말부터 시작 되면서부터

갑작스럽게 한국인 승무원들의 스케쥴이 변경된 것입니다.

 

 

JTBC가 공개한 한 한국인 승무원의 1월 스케줄표를 살펴보니

한 달에 5번이나 중국 국내선에 투입되었습니다.

 

외국 국적 승무원을 국내선에 투입하지 않은 항공사의 관행에 비춰보면 이례적입니다.

항공사 측이 외국인 승무원 중 한국인 승무원만 중국 국내선 근무에 넣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유럽이나 다른 국적 승무원은 중국 국내선 근무를 안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동방항공 한국지사 측은 JTBC에

“승무원 스케줄 관리는 본사에서 하는 만큼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보다 구체적은 답변을 통해 승무원들의 안전을 보장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중국에 마스크까지 지원했는데…” 한국승무원 위험지역 투입에 ‘분노’

중국동방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발병 지역을 비롯해 확진자가 많이 나온 위험지역에 국내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을 집중 투입했다는 보도가 나

news.kmib.co.kr

 

 

또한 이와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접촉하자

즉시 공지를 내림으로써 승무원들을 통제했죠.

 

하지만 한국인 승무원들로써는 

계속해서 확산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할 곳이 언론 뿐인것 같습니다.

 

회사가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게

우선이 되어야 겠습니다.

 

하루빨리 의혹을 풀고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00888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에 '언론 접촉 말라'

중국항공사가 한국인 승무원들 중국항편 배치한다는 기사 보도되자 관리자급 직원 “누구도 회사 소속 신분으로 언론 인터뷰 안돼”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중국의 민간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직원들에게 언론사를 접촉하지 말라

n.news.naver.com

 

이러한 뉴스를 접한 누리꾼 들의 반응도 각양각색 이었습니다.

 

“한국인 승무원을 방패로 쓰겠다는 것 아니냐” “중국인을 전면 입국 금지해야 한다” “동방항공 불매해야 한다” 등의 비난이 쇄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마스크 200만 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과 보호경 각 10만 개 등 500만 달러 상당의 의료물품

민관 협력으로 긴급 지원한 정부까지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197741&code=61111411&cp=du

 

 

“중국에 마스크까지 지원했는데…” 한국승무원 위험지역 투입에 ‘분노’

중국동방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발병 지역을 비롯해 확진자가 많이 나온 위험지역에 국내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을 집중 투입했다는 보도가 나

news.kmib.co.kr

 

오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400명까지 증가하면서

불안감 역시 증폭되는 상황인데요.

 

중국 국내 비행을 하며 위험전선에서 일하는 승무원들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