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로 누렇게 변색된 옷, 얼룩 제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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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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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급하게 흰옷을 빨아야 해서 집근처 다이소에 가서 사왔습니다.

 

산소계 표백제로 100% 과탄산소다는 3000원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먼저 아래 얼룩들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아무래도 기름때 같은데 세탁을 하고 건조를 했더니 더 선명해진거 있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지라서 한번 깨끗하게 지워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큰 비닐 봉지에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넣어서 2시간 정도 불려주었습니다.

 

표준 사용량은

물 일리터당 0.33그램입니다.

 

 

 

아래 옷들은 옷장에 오래 보관해 두어 누렇게 변색이 된 옷들 입니다.

 

특히 소매부분의 색이 심각하네요,,

 

 

 

 

 

따뜻한 물에 과탄산 소다가 잘 녹을 수 있도록 해준 후에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세탁기로 헹굼과 탈수를 진행해 주면 새하얗게 변한답니다.

 

 

2시간을 불렸지만 아직 얼룩이 남아있다면 좀더 오랜시간동안 담궈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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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유색 옷도 가능한가요?

 

흰색 옷만 진행을 해보고 다음날 유색의 바지에 묻을 얼룩도 같은 방식으로 해보았는데

바지색상에는 손상이 없고 얼룩만 깨끗하게 지워졌습니다.

 

 

 

Q2. 와인얼룩도 가능한가요?

 

 레드와인을 흘린 티셔츠 역시 과탄산소다로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얼룩의 경우에는 오랜시간 불린 후에 손으로 비벼서 마찰을 시켜 지워내면 

오염이 더 빠르게 제거됩니다.

 

 

 과탄산소다로 얼룩진 옷들도 금새 새 옷처럼 깨끗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물론 오염이 되지않도록 조심하는게 좋지만

이미 생긴 얼룩이라면 과탄산소다로 제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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