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bbc 극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의 세계' 시청율 31% 돌파 원작 bbc도 찬사 원작 BBC도 찬사…시청자 열광시킨 '부부의 세계'가 남긴 것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JTBC스튜디오)가 지난 16일 짙은 여운을 남기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순간에 무너진 사랑, 삶을 집어삼킨 상실의 고통과 배신감에 휩싸여 지옥을 맛봤던 지선우(김희애 분)는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달려왔다. 자신이 파괴될지라도 멈추지 못했던 지선우, 그 뜨거웠던 폭풍의 잔해를 직시하는 모습은 사랑, 관계의 본질을 마지막까지 짚어내며 울림을 안겼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 뼈아픈 각성과 실수를 곱씹으며 자신의 몫을 살아가는 지선우. 기다림 끝에 돌아온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을 향해 미소 짓는 엔딩은 가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