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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여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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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여비서 오후 2시 입장표명 성추행 증거제출 텔레그램 (+내용추가) [속보] 박원순 여비서 측, 오후 2시 입장 표명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에 도착하고 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자 A씨 측이 오늘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하고 입장을 낸다. A씨를 대리하는 변호사는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씨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 A씨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는 서울신문에 “기자회견엔 피해자 대리인인 본인과 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의 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A씨가 피해사실을 상담한 기관이다. 이들은 현재 A씨를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사건,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 미투 사건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9일 알려졌다. 박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 A씨는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고소 당일인 지난 8일 변호인과 함께 경찰을 찾아 이날 새벽까지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17년 비서 업무를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박 시장이 몇 차례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박 시장이 개인적인 사진을 보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텔레그램 메신저로 주고받은 박 시장과의 대화 내용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A씨는 또 경찰 조사에서 박 시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고소인 ..